14년식 구형 소렌토를 몰고 있는 차주입니다. 이번에 차량 진동과 소음이 심해지다 보니 차량 점검의 필요성을 느껴 기아 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 오토큐 예약을 하게 되면서 알게 된 접수 방법 3가지에 대해서 쉽게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방문 전 참고 바랍니다.
이 글을 통해 알 수 있는 정보
- 기아 오토큐 접수 방법
- MY kia 앱
- 공식 예약센터
- 방문 접수
1. 개요
우선 알려드릴 기아 오토큐 접수 방법은 3가지이고 본인의 차량의 결함 정도에 따라 어떤 방법을 선택할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급하신 게 아니라면 여유 있게 앱으로 예약하는 게 가장 신상에 좋은 방법이니 아래 내용 확인 바랍니다.
2. MY kia
기아자동차를 구입하신 소유주가 본인의 차 정보를 가장 쉽게 관리가 가능하도록 제작된 앱입니다. 때문에 내차관리에 특화되어 있는데, 해당 앱으로 정비서비스 거점 검색은 물론 서비스 예약까지 가능합니다.
다만 본인 명의된 차량이어야 앱 인증이 되기 때문에, 가족 명의로 된 차량을 본인이 몰고 있는 상황이라면 해당 앱을 통해 예약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아래의 공식 예약센터를 통해 유선 예약을 진행해야 합니다.
혹시라도 본인 명의의 기아 차량을 몰고 있으면서 My kia 앱을 사용하고 있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서비스센터 예약과 상관없이 상당히 편리한 부분이 많으니 꼭 사용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3. 공식 예약센터
유선으로 기아오토큐 예약 접수를 하는 방법입니다. 서비스 예약센터 번호로 전화를 건 후 원하는 예약 서비스를 누른 후 상당원에게 차량 고장 증상을 전달하고, 원하는 지점을 선택 후 예약을 완료하시면 됩니다.
- 1899-0200으로 전화를 건다
- 2번 예약 접수를 누른다.
- 상담원에 연결된다.
- 지점 선택 및 예약 접수를 완료한다.
- 잘 접수되었다면 카톡 메시지가 날아온다.
토털 예약센터에 전화를 걸면 리콜 예약에서부터 고장 접수 및 k딜리버리까지 모두 가능하지만, 문제는 상담원 숫자는 적은데 반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숫자는 많아 전화연결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연결이 힘드신 분들은 본인 번호를 남겨놓고 서비스센터의 연락을 기다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때문에 정신건강에 이롭기 위해서는 앞서 설명드린 앱을 통한 예약이 더 유리합니다.
참고로 본인은 엔진결함이 의심되는 중대한 고장문제라 엔진/미션 작업이 가능한 오토큐로 예약을 진행했으며, 고장 접수한 분들의 예약이 밀려 9월에 예약을 진행했음에도 11월에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예약이 완료되었습니다.
4. 직접 방문
빠른 점검을 받고 싶으나, 예약날짜가 너무 뒤로 잡힌다면 직접 기아오토큐 서비스 지점을 방문하여 접수 후 차량을 맡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참고로 엔진/미션 고장이 의심되면 전문서비스 지점은 제외하고 예약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해당 방법을 이용하면 2달 뒤에 서비스 점검을 받을 수 있는 분들도 일주일 내에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방법을 사용하면 차를 맡긴 후 언제 점검이 될지 모르는 채 그저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차를 센터에 맡겨놓고, 차일피일 기다려야 하는 것입니다. 다만 서비스 센터 직원분들도 예약차량 점검을 진행하면서 빈 시간이 발생했을 때 예약 없이 입고된 차량을 들여다보기 때문에 이렇게 기약 없이 기다려야 하는 부분은 어느 정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이상 기아자동차 소유주 분들이 고장 수리 및 점검 서비스를 받고자 할 때 도움 될만한 오토큐 예약 및 접수 방법 3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분들은 직접 직원이 차를 가지러 오는 k딜리버리 서비스도 있으니 여러 방면으로 확인 후 점검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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