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과에서 내가 생각하는 복지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고 그 생각을 연상할 수 있는 그림을 그려오라는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때문에 복지는 000이라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아 다양한 생각을 기록해보았습니다.
이 글을 통해 알 수 있는 정보
- 복지란
- 내가 생각하는 복지
- 다른 대상에 비유해보기
1. 개요
내가 생각하는 복지를 그림으로 나타내고, 그림을 설명하는 글을 써라는 것이 과제입니다. 복지를 그림으로 나타내기 위해서는 복지를 비유하는 명확한 이미지를 떠올려야 합니다. 때문에 다양한 브레인스토밍을 해보았습니다.
2. 복지란?
복지는 사회복지와는 다른게 아주 광범위한 개념입니다. 때문에 광범위한 개념으로 들어갈것인지, 사회복지라는 제도적인 개념으로 접근할 것인지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복지의 뜻에서 행복이라는 단어는 빼먹고 언급할 수 없을 정도로 등장하게 됩니다. 위키백과에서도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상태가 복지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반면 사회복지란 좀 더 제도적이고 정책, 체계를 의미합니다. 이런 부분은 국민의 생활 향상,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3. 복지는 000이다.
위 빈칸에 들어갈 말을 다양하게 생각해보았습니다. 모두 이미지를 연상할수 있도록 생각했으니 혹시라도 비슷한 유형의 과제를 수행하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1 복지는 등대다
등대는 배들이 방향을 잃지 않도록 빛을 비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복지도 인생의 방향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한줄기 빛이되기 때문에 등대와 유사하다 할수 있습니다.
등대의 빛이 특정배에게 유독 빛을 많이주거나 적게주거나 하지 않습니다. 이는 복지 역시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돌아가야 함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방향 잃지않도록 빛을 비춰주는 등대, 복지는 등대라 생각합니다.
3.2 복지는 나무뿌리다
우리에게 보여지는 나무는 전체 나무에서 바라볼때는 일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나무 뿌리는 땅속에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여지지 않은 뿌리에서 땅속 영양분을 흡수하고 그 영향이 잎과 줄기, 열매에게 가는 것이죠.
복지가 여러 다양한 존재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 뿌리가 열매와 잎에 영양을 주는 것과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뿌리는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공급하고 각자 삶의 영역에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역할을 하는 것이죠. 뿌리가 튼튼할수록 나무가 잘자라듯, 튼튼한 복지를 가진 사회가 더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습니다.
3.3 복지는 기후시스템이다
지구의 기후 시스템은 자연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고 각 지역의 적절한 온도와 물을 가질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복지와 상당한 유사점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복지 또한 사회적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며 어려운 사람들이 과도한 추위나 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기회변화처럼 복지에도 돌봄의 공백이 생기는데, 그 영향을 추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복지의 균형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글을 마치며
사회복지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위에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우산이나 옹달샘, 우물 등 다양하게 복지에 빗대어 생각해보았습니다. 어떤 대상을 선정하던지 간에 유사한 연계성에 초점을 맞추고 찾다보니 지속적인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이런 과제는 단순하게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가지 생각이 아닌 여러가지 생각의 확장에 도움을 주는 뜻 깊은 과제라 생각합니다. 이상 좀 더 생각이 풍부해졌기를 바라며 금일 포스팅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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